<첨부사진: 코트라에서 강의 중인 이재영 관세사>
코트라(KOTRA)는 FTA 원산지 관리에 관한 전문 교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학업종 직원들을
위해서 코트라 본관 2층 대회의실 및 IKP 2층 중회의실에서 10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동안
20시간에 걸쳐 화학 업종에 특화된 FTA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정관세법인 이재영 관세사, 나형진 관세사, 권용현 관세사 및 무역협회 소속 관세사
가 강사로 초빙되어, 1일차에는 △ FTA 개요 및 현황 △ 품목본류 이론 및 사례 △ 원산지 결정기준의
이해, 2일차에는 △ 원산지 결정기준 판정연습 △ 증명서/소명자료 작성 실습 △ 원산지 인증수출자의
이해 및 실습, 3일차에는 △ 원산지관리시스템 실무 △ 원산지 사후검증 실무 순서로 교육이 진행되었
으며, 이후에는 2시간 동안 참석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품목별 심화학습을 통해 상세한 질의응답 시
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대기업 석유화학 그룹사 및 계열사 직원을 포함하여 여러 화학 산업 관련 주요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서 FTA 실무를 담당하는 주요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하였으며, 특히, 화학 업종 분야의
협회 관계자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 업종에
특화된 FTA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 기업에 돌아가서 FTA 관리 및 계열사 관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업종 관계자들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원산지관리 능력의 강화로 FTA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