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세관, 울산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다수의 FTA 협정 발효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원산지 사후검증 요청에 대한 수출입기업들의 선제적 대응 지원을 위하여 울산 경제
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12월 6일(화) 하루동안 "2016년 FTA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 교육" (총 6시간)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이정관세법인 권용현 관세사, 이재영 관세사가 FTA 사후검증 전문가로서 강사로 초빙
되었으며, △ 보호무역추세와 FTA사후검증 최근동향 △ 원산지사후검증의 절차와 벌칙 △세번변경
기준에 대한 세관의검증사례 △국내외 세관의 FTA사후검증 최근 사례 △ 원산지검증에 대한 최근
법개정 내용과 관세청의 운영방향 △ 수출입기업의 FTA 사후검증 대응 방안 순서로 교육이 진행되었
으며, 사후 검증 대응시의 답변서 작성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 내용이 구성되어 수강생들
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는 울산지역에 소재하는 중견, 중소 수출입기업에서 FTA 실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이
30명 내외로 참석하였으며, 울산지역 소재 수출입기업의 FTA 원산지 사후검증 준비 및 사후검증
요청에 대한 선제적 업무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