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세관, 울산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하여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10월 12일(수), 13일(목) 양일간 "2016년 하반기
FTA 종합무역실무" 교육(총 14시간 ; 합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하게 합숙 교육 형태로서 진행되었으며, 이정관세법인 심민정 관세사, 김은숙 관세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 FTA 산업동향과 품목분류 △ FTA 원산지 판정 및 사례 연습 △ 원산지 서류작성
실습 △ 원산지 사후검증 순서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후에는 참석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는 울산지역에 소재하는 중견, 중소 수출입기업에서 FTA 실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이 다수
참석하였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숙박 (1박, 2인 1실) 및 식사(4식)이 제공되었으며, FTA 인증수출자
교육점수 20점 부여 및 교육수료증이 전달되었다.
이번 교육은 울산지역 소재 수출입기업의 FTA 업무 능력 향상 및 협력업체로부터의 FTA 업무 요청에
대한 업무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