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사진: 코트라 대강의실에서 강의중인 권용현 관세사>
코트라(KOTRA)는 FTA 원산지 관리에 관한 전문 교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학업종 직원들을 위해서
코트라 IKP 1층 대강의실에서 2018년 7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동안 18시간에 걸쳐 화학 업종에 특화
된 FTA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2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정관세법인 이재영 관세사, 나형진 관세사, 권용현 관세사 및 무역협회 소속 관세사가 강사
로 초빙되어, 1일차에는 △ FTA 개요 및 현황 △ 품목본류 이론 및 사례 △ 원산지 결정기준의 이해, 2일차에는
△ 원산지 결정기준 판정연습 △ 증명서/소명자료 작성 실습 △ 원산지 인증수출자의 이해 및 실습, 3일차에는
△ 원산지관리시스템 실무 △ 원산지 사후검증 실무 순서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후에는 2시간 동안
참석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품목별 심화학습을 통해 상세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의약품 관련 대기업 및 정밀화학 대기업의 관련 부서 전체가 참여하는 등 전국의 여러 화학 산업
의 업무 관계자 및 FTA 실무를 담당하는 주요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하였으며, 특히 FTA 시행이 여러해 지난
지금 시점에 FTA를 시작하려는 업체들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 부서 규모로 FTA 교육을 수강한 대기업 담당자는 " 금번에 회사의 FTA 니즈에 의하여, 부서 직원
전체가 FTA 교육을 듣고 이해할 필요성을 느껴, 부장이하 직원이 일체 참석하여 교육을 듣게 되었는 바,
이번에 FTA의 중요성 및 위험성, 판정방법, 서류 관리 방법 드을 체계적이고 핵심적으로 알수 있었으며,
FTA에 개념을 명확히 세울 수 있게 되었다. 교육 후에 회사로 돌아가 FTA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직원들과 함께 고민해 볼 예정이다" 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업종 관계자들이 난이도 있는 화학산업의 FTA에 대한 원산지관리 지식을 갖추고 이해함
으로서 해당 기업의 원산지 판정 정확히 하여 위험성 감소 및 FTA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